최근 극장가에 볼 만한 영화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웡카'부터 시작해서 '듄2', '데드맨' 등 작품이 잇따라 개봉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또 하나의 기대되는 2월 개봉 예정작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 '사바하', '검은 사제들' 감독이었던 장재현 감독의 '파묘'입니다. 장재현 감독은 이 영화를 위해 풍수사를 따라다니며 직접 파묘일을 해봤다고 합니다.
'파묘'는 오는 15일 개막하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이에 장재현 감독은 직접 베를린으로 날아가 베를린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부터 월드 프리미어 상영 및 Q&A 등 현지 공식 일정에 참석합니다. 16일에는 공식 포토콜을 소화한 후 오후 9시 월드 프리미어로 '파묘'를 처음 선보일 예정입니다.
파묘 예고편
파묘 예고편은 현재 2차까지 공개되었습니다.
파묘 1차 예고편: https://youtu.be/rjW9E1BR_30?si=32GZRqxbvXCPYTe0
파묘 2차 예고편: https://youtu.be/fRkOWmfZjkY?si=N4HZrl5zIFU2lbfx
파묘 개봉일
영화 '파묘' 개봉일은 약 일주일 후인 2월 22일입니다. 퇴마와 오컬트 장르를 주로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작품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파묘 줄거리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납니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이에 합류합니다.
이들은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본능적으로 해서는 안될 일임을 느끼게 되지만, 큰 금액이 걸려 있는 작업이기에 계속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에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옵니다.
파묘 출연진
파묘 출연진으로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배우가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흥행 보증 수표인 역대급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관객들의 기대도 높습니다.
파묘 인물관계도
파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풍수사인 최민식, 장의사 유해진, 무당 김고은과 이도현의 파묘를 둘러싼 이야기입니다. 인물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 상태로 영화관에 가서 보는 재미도 있겠지만, 미리 어느 정도 등장인물 간의 관계와 설정을 알고 가시면 내용 이해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파묘 넷플릭스
요즘에는 영화가 넷플릭스에서 단독으로 공개되거나 영화관 개봉 후 반응이 좋으면 바로 넷플릭스에도 공개하기 때문에 파묘가 넷플릭스에 공개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파묘는 극장 개봉 영화로 스트리밍 일정은 아직 미정입니다.
